[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환전의 고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i-ONE)뱅크'에서 '원(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고객이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차, 2월 1일부터 28일까지 2차로 두 번에 나눠서 진행한다.
차수별로 △거래금액이 높은 고객에게 공기청정기(2명) △거래횟수가 많은 고객에게 로봇청소기(2명) △최저 환율로 거래한 고객에게 블루투스 사운드바(2명)를 제공한다. 또 차수별로 3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ONE할 때 환전지갑'은 외화 계좌가 없어도 모바일뱅킹에서 외화(달러·엔화·유로)를 환전해 보관하고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외화 환전, 원화 재환전 시 모두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환전해 보관 중인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하면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도 알려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율 변동으로 환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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