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제과가 신축년(흰 소의 해)을 겨냥해 GS리테일과 손잡고 캐릭터 '말랑이' 상품을 선보인다. 말랑이는 롯데제과의 사탕 브랜드 '말랑카우' 캐릭터로, 하얀 얼룩송아지를 표현했다.
31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1월1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제과는 포장 용기에 말랑이를 적용한 △그랜드야쿠르트 딸기맛 △밀크에이드 △화이트초코라떼 △밀크카우아이스크림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프레시푸드(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등) 기획 상품에도 적용해 총 1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제과 쪽은 "말랑이가 흰 소의 해에 어울리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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