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기업 구조조정 '달인'
[프로필]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기업 구조조정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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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 (사진=산업은행)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 (사진=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산업은행은 신설 직위인 선임부행장에 최대현(55)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선임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 등 요직을 거쳤다.

최 선임부행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함께 두산그룹 구조조정,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등 굵직한 기업구조조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걸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이 회장은 물론 조직 내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은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 프로필]

△인적사항
1965년 1월 (만 55세)

△학력
부산외국어대 서반아어학과

△주요 경력
1992년 산업은행 입행
2017년 산업은행 기업금융3실장
2018년 산업은행 비서실장
2019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장(집행부행장)
2021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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