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산업은행은 신임 집행부행장으로 박선경(53)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신임 집행부행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 미 노스웨스턴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1990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2000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수석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금융그룹 부문을 담당한 뒤 2019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으로 복귀했다.
박 집행부행장은 금융과 법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법률전문가라는 평가다. 산업은행에서 준법감시인을 맡으며 윤리준법부·법무실·소비자보호부를 총괄했다.
[다음은 박선경 산업은행 집행부행장 프로필]
△인적사항
1967년 5월 (만 53세)
△학력
서울대 법학과
美노스웨스턴대 로스쿨
△주요 경력
1990년 산업은행 입행
2000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수석부장
2006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금융그룹
2019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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