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롯데카드는 15일 서울 광화문 롯데카드 본사에서 '롤라 경품대잔치' 경품추첨식을 진행하고, '1억 롤라 백지카드' 행운의 주인공을 뽑았다고 밝혔다.
세 번째를 맞은 롤라 경품대잔치에는 총 400만 고객이 참여하고, 누적 10만원 이용마다 적립되는 응모권이 총 6462만볼이 지급됐다.
이날 추첨식에서는 1억 롤라 백지카드, 다이아몬드 2캐럿, 골드바 100돈, 명품TV, 명품가방, 현금 100만원 등 경품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 총 151명을 뽑았다. 경품 추첨식은 롯데카드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추첨은 이종석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가 감수한 '컴퓨터 난수추첨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롯데카드는 경품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나 전화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추후 롯데카드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첨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롤라 경품대잔치는 지난해 9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개 롯데그룹사와 롯데카드가 진행한 고객 사은행사다. 참여 그룹사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주어지는 응모권 롤라볼을 통해 자동 응모됐고, 롤라볼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행사 대비 참가 고객이 32.0% 증가하고, 응모권도 37.8% 더 많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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