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개발직군 대상, 인턴십 종료 후 평가 통해 6월 중 정규직 전환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가 2021년 정규직 채용 연계형 그룹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그룹사 중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에서 진행되며 △웹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게임 서버 △게임 클라이언트 △서비스 개발 총 5개의 개발직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위메이드는 지원자 편의를 고려한 퀵 어플라이를 도입해 간단한 질문지 작성만으로도 쉽게 지원 가능하고, 온라인 코딩테스트,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각 팀에서 3개월 인턴십 과정을 거쳐 평가를 통해 6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인턴십 과정 동안 직무별 자기주도형의 개별 프로젝트 과제가 주어지고, 현업 실무자와의 멘토링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특히 현재 자사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위메이드는 임직원 건강 및 업무적 효율을 위해 재택근무 시스템 시프트 제도를 운영 중으로 이번 인턴십 참가자도 근무 장소와 방법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병선 위메이드 인사팀 부장은 "위메이드에서 첫 실시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게임회사에서 개발 역량과 경험을 쌓고자하는 열정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발굴 및 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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