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 맞아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
NH농협은행, 설 맞아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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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1층에서 농협은행 직원이 작성한 손 편지를 '윤리공감 우체통’에 집어넣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까지 본부부서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간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임직원 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윤리공감 우체통을 통해 명절·연말연시 임직원 간 감사·인사편지는 물론, 평상시에도 임직원 간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윤리공감 우체통은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미담사례 소개,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윤리공감카드를 3통 이상 보낸 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명절을 맞아 임직원간 선물대신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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