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전문 채널 '매거진H'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매거진H는 재건축·재개발 모든 것이 주제이며  도시정비사업의 절차와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금융 관련 상식, 전국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과 관련 업계동향을 제공한다. 

2주에 한 번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매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구독자에게 배포한다.

특히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관련 전문용어나 이슈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 사업 조합원도 정비사업의 절차나 용어, 정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고 궁금해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조합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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