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곰표 빵' 제안
롯데백화점,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곰표 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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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일 천연발효종 베이커리 전문점 '여섯시오븐'서 표곰 캐릭터 반영 상품 판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여섯시오븐 매장에서 직원들이 화이트데이 선물용 곰표 협업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여섯시오븐 매장에서 직원들이 화이트데이 선물용 곰표 협업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백화점이 화이트데이(3월14일)를 겨냥해 천연발효종 베이커리 전문점 '여섯시오븐'과 대한제분 '곰표'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여섯시오븐 매장에서 3일부터 화이트데이 당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용 베이커리 5종을 판다고 밝혔다. 

여섯시오븐과 곰표 협업 상품은 순백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 '표곰'의 특징을 토대로 개발한 '곰발바닥' '백곰깜파뉴' '꿀단지' '밀눈스콘' '소곰동빵'이다. '곰표 우리밀 100%'로 만든 5종을 모은 '605표곰세트'도 행사 기간 하루 100개씩 한정 판매한다. 

여섯시오븐에선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의미를 살린 나눔 캠페인도 벌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년 넘게 노력한 의료진을 응원하는 뜻으로 605표곰세트 판매량만큼 소곰동빵을 기부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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