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미국 최초 모터사이클 회사인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경기도 평택시에 '인디언 모터사이클 평택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평택점은 경기 남부와 서부 그리고 충청 라이더들까지 인디언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소개하는 거점이 될 것이다. 1층은 보관과 정비 서비스, 2층은 2021년식 신모델을 포함해 다양하게 전시된다. 그리고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의류 및 액세서리 전시 공간과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라이더를 위한 카페도 운영된다.
또한 프리미엄 바이크 보관 서비스도 특별히 제공한다. 연간 회원제인 프리미엄 바이크 보관 서비스는 15개의 별도 보관실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4시간 이용 가능하며,보관서비스 이용자는 샤워실과 별도의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다. 화재보험과 책임보험이 가입됐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태안반도,충주,천안,아산,청주 등을 향하는 차량 정체 없는 투어코스를 계획하는IMRG(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스 그룹)라이더에게 '인디언모터사이클 평택점'은 최적의 라이딩 커뮤니티 기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라이딩 시즌을 맞아 언택트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인디언 모터사이클 오너들의 커뮤니티 IMRG코리아 회원을 대상으로 3월13일까지 방역 지침에 준수하는 개별 라이딩 사진을 공유한 멤버 전원에게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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