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4일부터 '삼치데이' 세일
롯데마트, 4일부터 '삼치데이'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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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참치·삼치 연중 최저가격에 판매
롯데마트에서 두 여성이 삼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에서 두 여성이 삼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마트가 '삼치(삼치·참치) 데이'(3월7일) 세일을 준비했다. 삼치 데이는 해양수산부와 특수법인 한국원양어업협회(KOFA)가 참치·삼치 발음과 비슷한 날로 2006년 지정했다. 유통업계는 매년 3월7일 안팎으로 참치와 삼치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3일 롯데마트는 올해 삼치 데이를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참치와 삼치를 연중 최저가격에 판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참다랑어와 눈다랑어 뱃살, 광어·연어회를 함께 담은 '참치뱃살&모둠회'(400g)를 시세보다 25%가량 싼 2만9800원에 판다. 약 40톤 준비한 삼치는 마리당 750g 안팎 구이·조림용 상품(해동·국산)을 시세 대비 40%가량 싼 3700원에 선보인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2020년 참치회 매출이 전년보다 24%가량 늘었다"며, "고품질 참치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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