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위티켓 소셜백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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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일상방역 위한 위생건강 생활수칙 강조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위티켓 챌린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위티켓 챌린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을 맞아 일상방역 위해 지켜야 할 '위티켓 소셜백신'을 제안했다. 위티켓 소셜백신에 대해 4일 유한킴벌리는 "올바른 마스크 선택·착용 및 사용 후 분리배출, 손소독제 사용법과 손세정제를 활용한 손 씻기 등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개인방역 생활수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위티켓 소셜백신은 코로나19 일상 속 우리 사회의 위생과 건강을 도우려 크리넥스 브랜드를 내세워 기획한 '위티켓' 캠페인의 주요 의제다. 위티켓이란 새 일상(뉴노멀) 시대 우리(WE)가 함께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지켜야 할 위생 에티켓이란 뜻이다. 

유한킴벌리는 자체 보유 디지털 채널을 통해 위티켓 캠페인을 알리면서 오는 4월22일까지 '위티켓 챌린지'를 벌인다. 위티켓 챌린지 참여 방법은 마스크를 쓴 채 손으로 웃는 모양(스마일 모션)을 만들어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위티켓챌린지 #크리넥스 #위티켓)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것이다. 

위티켓 챌린지에 1명씩 참여할 때마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보건용 마스크를 10장씩 모아서, 총 10만장을 대중교통 운수 및 택배 노동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대상자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제트 세대)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위협 속에서도 일상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 구성원을 골랐다. 

유한킴벌리 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서 감염 예방이 더 중요해지고 있어 위생건강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위생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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