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6월 말까지 자체 여성의류 편집숍 코너스 매장에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1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스타트업 오픈월과 함께 진행한다. 오픈월은 특정 공간의 비어있는 벽을 임대받아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12일부터 미아점, 목동점, 판교점 ,킨텍스점에 있는 코너스 매장에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각각 매장 별로 신진 작가 1~2명의 작품을 최대 10점씩 선보인다. 다음달까지 이혜인(미아점), 마담규·헬로우식물(목동점), 비비안박(판교점), 다니엘신(킨텍스점)등 5명의 신진작가 작품을 선보이며 오는 5월에는 매장별로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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