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만 맛볼 수 있는 국내산 과일···전년보다 작황 좋아 생산량 증가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마트는 14일 국내산 '파파야멜론'을 전국 점포에서 1봉(1.5㎏)당 9980원에 팔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파파야멜론은 경북 고령군에서 재배한 상품으로 당도가 높고 아삭해 디저트용으로 제격이다.
파파야멜론은 매년 3~4월 정도만 맛볼 수 있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 전년보다 생산량이 늘고 가격도 싸졌다. 파파야멜론에 대해 롯데마트 쪽은 "처음 구매 시 껍질이 녹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 노란색을 띠게 될 때 가장 맛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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