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출연 맥주 브랜드 광고 16일 첫선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거는 클라우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1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맥주 성수기에 맞춰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그 첫 번째로 오는 16일 오후 7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병 디자인을 바꿨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 신선한 맛과 강한 탄산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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