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29일 발표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관리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급증한 가계부채 총량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 등이 담길 전망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현재 8%대인 가계부채 증가율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년 수준인 4%대로 내려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최근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여러 차례 연착륙 과정을 거쳐 가계부채 증가율을 4%대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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