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과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까르페니 말볼티'를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 선보인다.
20일 드링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중문면세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임페리얼 21년·19년산 등 7종과 까르페니 말볼티 2종이다. 임페리얼 19년은 19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으로, 개봉 후 디켄딩(침전물을 거르는 작업) 과정을 거치면 바닐라향과 달콤한 맛이 나온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타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국내 무연산 위스키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까르페니 말볼티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의 시초로, 특히 '1868 DOCG'는 달콤함과 청량감으로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이성호 임페리얼 브랜드 팀장은 "임페리얼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위스키와 동일하게 프랑스 페르노리카가 소유한 브랜드로,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제조한 트렌디 스카치 위스키다"며 "임페리얼 19년과 21년산은 오랜 시간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이 가진 위스키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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