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0.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27일 결정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자 3월 '빅컷'(1.25%→0.75%)과 5월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기준금리를 끌어내렸다. 이후 열린 금통위(7·8·10·11월)에서는 모두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올해 진행된 네 차례 회의에서도 모두 동결로 결정된 바 있다. 이는 여덟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시킨 것이며, 1년동안 유지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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