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 의혹 12명' 전원에 탈당 권유
민주당, '부동산 의혹 12명' 전원에 탈당 권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등 비위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 모두에게 자진탈당을 권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관련 조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업무상 정보 이용 의혹과 농지법 위반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의혹에 동일한 잣대를 대는 것이 적절하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파장 최소화를 위해 엄정 대응 원칙을 지키는 쪽으로 결론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후 2시 45분 회견을 통해 이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