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리챔'으로 실종아동 찾기 지원
동원F&B, '리챔'으로 실종아동 찾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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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300g 묶음 포장지에 사진·이름·성별·신체특징·실종 일자와 장소 인쇄
'리챔' 묶음 포장지에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겨 있다. (사진=동원F&B)
'리챔' 묶음 포장지에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겨 있다. (사진=동원F&B)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원F&B가 17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원F&B는 6월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리챔' 묶음 포장지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는다. 

동원F&B에 따르면,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공고문은 리챔 340g(4개입)과 300g(4개입)에 적용된다. 공고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실종아동의 사진과 이름, 성별, 실종일자, 실종장소, 신체특징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동원F&B는 분기마다 내용을 교체해 많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챔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매달 실종아동의 정보를 올려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동원F&B 쪽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알리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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