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6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하며 다소 잠잠할 전망이다. 반면 견본주택은 10곳 이상이 개관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18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1~27일 기준) 전국 4곳·1972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12곳이다.
[청약 단지]
6월 넷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4곳이다.
21일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웰라시티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2일 △더샵 오산엘리포레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 서동 일원에 위치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서 분당선 연장(오산~기흥) 계획을 공개했다. 분당선 연장 시 동탄역에서 수서고속철도(SRT)와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3일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넷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12곳이다.
25일 △평촌트리지아 △평택지제역자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D1블록)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D2블록)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파주운정신도시중흥S-클래스2차 에듀파크 △파주운정신도시중흥S-클래스2차 에듀하이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더샵 수성오클레어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 등 1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