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CJ제일제당이 최근 새로 선보인 즉석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의 맛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안에 초대형 솥과 솥밥 주걱을 전시한다. 7월4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에 대해 27일 CJ제일제당은 "햇반솥반이 구현하는 '솥밥으로 지은 밥 맛'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타임스퀘어 햇반솥반 관련 전시공간에서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소비자를 상대로 햇반솥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지난 18일부터 이동식 솥을 끌고 다니는 햇반솥반 트럭도 운영 중이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커밍솥' 문구 내세운 햇반솥반 트럭은 7월1일까지 서울시내와 경기도 캠핑장, 아울렛, 휴게소, 등산로 등을 찾는다. 햇반솥반 트럭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당첨되면 햇반솥반 한 박스를 받을 수 있다. 
 
햇반솥반은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익혀 영양 솥밥처럼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CJ더마켓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인 물량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쪽은 "햇반솥반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혁신 기술로 국내 식품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즉석 솥밥의 맛과 품질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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