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장학재단에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을 전달한 론 반 오이엔 ING생명 사장(맨 왼쪽) © 서울파이낸스 |
이날 경기 결과는 1:1 동점에 승부차기가 진행되면서, LA갤럭시 1골, FC서울 2골 성공으로 총 5골이 기록되며 총 5천만원의 기부금을 모금, 홍명보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ING생명은 월드컵 경기장 북문 앞에서 진행된 자선경매에서 모인 총 130여만원의 기금을 홍명보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명보가 직접 참석, 홍명보 사인공을 구입한 축구팬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ING생명 론 반 오이엔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하고, 베컴과 함께 유소년장학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기가 있기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ING생명이 후원하는 유니세프, 굳 네이버스,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 등 총 8개 자선 단체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LA갤럭시 선수들과 베컴의 연습경기를 단체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 ING생명은 국내 축구 활성화 및 참여자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AFC 아시안컵 후원했고, 올해도 국제프로 축구리그인 AFC챔피언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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