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2021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 서한빛이 나이트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결승전 그리드 워크때 포즈를 취했다.
이날 슈퍼 6000클래스 결승전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이 폴포지션으로 결승에 올라 45분39초948의 기록으로 폴투윈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 정회원도 2위로 포디움에 올라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입증했다.
레이싱모델 서한빛은 제바, 안나경, 김다나와 함께 올해 한국타이어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슈퍼레이스는 한 여름 밤의 '나이트 레이스'를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이번 경기도 1천명의 관중만 현장에 입장이 허용됐다. 슈퍼레이스는 팀과 관계자들에게 경기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지침을 내리는 등 자체 방역 시스템을 이용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경기를 차렀다.
결국, 슈퍼 6000클래스 2라운드 결승전은 김종겸이 45분39초948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고, 정회원(45분45초131), 노동기(45분46초632) 순으로 포디움을 확정지었다. 그 뒤로 오일기(퍼플모터스포트 /45분52초829),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 45분53초291),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 45분58초277), 김중군 (서한GP / 46분01초145), 황진우(ASA&준피티드 / 46분03초560), 문성학 (CJ로지스틱스 레이싱 / 46분10초118), 박정준( ASA&준피티드 / 46분21초760), 서주원(로아르 레이싱 / 46분32초930), 최광빈(CJ로지스틱스 레이싱), 김동은(L&K 모터스), 서석현(마이다스 레이싱 아트라스), 장현진(서한 GP), 하태영(울산XDR 모터스포츠), 이은정(L&K 모터스) 순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는 오는 8월 2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