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에 익숙한 MZ(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리워드 이벤트 '쏠테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헤이영 체크카드를 보유한 만 18~29세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미션에 참여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3~1000p)가 담긴 럭키박스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리워드를 기반으로 소액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신한 체크카드(결제계좌가 신한은행인 경우에 한함)로 1원 이상 결제하거나 분기별로 제시되는 미션에 참여하면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1회 사용 시 마다 럭키박스 1개씩, 매월 최대 20개까지 받을 수 있다.
월별 럭키박스 20개를 모두 받은 고객은 '이달의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8월 '이달의 추첨'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샤넬 스몰 플랩백(1명)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6일 개별 유선으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배우 곽동연과 함께 '쏠테크'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앱테크가 자연스러운 디지털 네이티브 MZ세대에게 딱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쏠테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금융 브랜드 헤이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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