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농심이 용기면 '렌지땡 뚝불면'을 선보였다. 이 제품에 대해 23일 농심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불고기 소스와 탱글탱글한 면발, 대체육으로 만든 불고기 건더기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23일 농심에 따르면 렌지땡 뚝불면은 뚝배기불고기 맛과 당면의 식감을 모티브로 개발했다. 농심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면의 전분 함량을 높였다. 농심 쪽은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100℃에 가까운 온도가 유지되고, 이로 인해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해진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뚝배기불고기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국물 맛은 액상과 분말 두 개의 스프로 구현했다. 액상스프는 뚝배기불고기 맛을 내는 간장 불고기 소스, 분말스프는 후추와 마늘·파 향미를 내는 재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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