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금융사무 인력 70명 외 ICT·데이터전문인력 12명, 기술평가인력 5명 등 17명의 전문 인력도 채용한다. 고교 특별전형을 통해서도 12명을 선발해 역량중심의 채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용인원 99명 중 3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도 운영한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7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 두 번의 공채를 통해 최대 규모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 졸업자 채용 등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