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이달 2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재원 대표이사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다음 달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를 차기 대표로 선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2017년 1월 현대라이프 대표로 취임했으며 이듬해 대만의 푸본생명으로 회사 대주주가 바뀐 후에도 푸본현대생명의 초대 대표를 맡았다.
이 대표는 2018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작년에는 당기순이익 951억원을 올려 최대 실적을 내는 등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푸본현대생명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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