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제주항공과 400개 준비···7일부터 37개 점포서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이번 추석 선물용으로 애경산업·제주항공과 손잡고 기획한 '슬기로운 항공·위생생활세트'를 오는 7일부터 전국 37개 점포에서 400개 한정 판매한다.
1일 이마트에 따르면, 슬기로운 항공·위생생활세트는 제주항공의 20만 리프레시 포인트 등록권과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LABCCiN)의 핸드워시(250㎖) 2개, 손소독티슈(60매) 1개, 새니타이저겔(60㎖) 2개, KF94황사방역마스크(5매) 2개로 짜였다. 한 세트 가격 20만원.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안내서에 나와 있는 인터넷 파일 주소(URL)로 접속한 뒤 온라인 등록을 통해 쓸 수 있다. 등록 이후 제주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 이용 가능 기간은 5년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미용기기 브랜드 메이크온 제품 2종(써모웨이브 아이리프트와 젬소노테라피)도 추석 선물용으로 준비했다. 써모웨이브 아이리프트는 고주파와 발광 다이오드(LED)로 눈가 피부 탄력을 살리고, 젬소노테라피는 초음파로 기초 화장품의 흡수를 높여준다.
7일부터 전국 87개 점포에서 살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미용기기에 대해 이마트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노출이 많은 눈 주위 피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점과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안면 피부 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명절선물로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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