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 아카이브'서 전자책으로 열람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옛 한국주택은행에서 생산한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에 관한 종이문서를 '주택금융 아카이브'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주금공은 옛 한국주택은행에서 작성했던 주택보증관련 종이 문서들을 과거 주택보증정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사료라고 판단, 디지털로 전환해 역사기록물로 영구 보존하고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디지털화된 기록물은 주택보증 상품, 제도 등을 설계운영하기 위해 검토했던 옛 한국주택은행 내부자료들과 해외 주택금융보증 조사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아카이브에는 이번에 디지털화한 자료 이외에도 주택금융 전문자료 1000여종이 비치돼 있으며, 주택금융연표를 통해 주택금융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2~6시 관람이 가능하다. 공사 유튜브 채널 '랜선 아카이브 탐방'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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