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토스증권은 '주식 1주 선물받기 시즌3'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 상반기 진행된 두 차례 이벤트가 성공을 거둠에 따라 준비한 세 번째 행사다.
주식 1주 선물받기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주식 1주를 제공하는 행사다. 토스 앱 내 주식탭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등 18개 종목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 3월 15일 공식 출범 3개월만에 신규 계좌수 350만개를 돌파하는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하루 평균 1600개 이상의 신규계좌 개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두 차례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 사이에 ‘토스픽'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국내 증권업계에 주식 주기 이벤트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 번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스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쉽고 직관적인 주식 투자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는 토스증권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MTS 공개 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투자자 간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원하는 가격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가격 알림 설정' 기능 등을 새로 만들었다.
토스증권은 다음 달 해외 주식 투자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경험을 새롭게 정의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