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아오츠카가 결식아동 기부 마라톤 대회 '빵빵런'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빵빵런은 빵을 즐기는 사람들이 빵을 나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마라톤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은 빵 1개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기부할 수 있다. 이번 빵빵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본인이 달리고 싶은 코스를 자유롭게 정해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에 마련된 빵 본부에 도착하면 된다. 동아오츠카는 빵빵런 온·오프라인 참가자 모두에게 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지원한다.
임정현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담당자는 "맛있는 빵도 즐기며 기부도 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 취지에 공감해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