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HUG는 4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하고(HUG the Children) △취약계층 노후주택을 보수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며(7월 7도 낮추기 프로젝트) △한부모·조손가정 아동에 신학기 입학선물(HUG your start) 및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의족과 전동휠체어를 지원(stand with HUG)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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