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58돌 맞아 거북이 캐릭터 공개
광동제약, 58돌 맞아 거북이 캐릭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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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선보인 하얀 거북이 캐릭터 (사진=광동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광동제약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내외부와 소통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새 캐릭터가 기업의 정체성을 한층 뚜렷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 캐릭터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성과 고귀함을 표현했다. 초록색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등껍질에는 광동제약이 앞서 발표한 미래를 보는 눈이란 의미를 담은 그림을 새겼다. 

광동제약은 향후 소비자 공모를 통해 새 캐릭터 이름을 짓고, 스토리텔링도 해나갈 계획이다. 광동제약 측은 "제약업이 가진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이노베이션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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