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문 채용포털 기반의 온라인 채용박람회 '2021 디지털뉴딜·수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보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디지털·기술 기업관 △수출 중소기업관 △고졸인재 취업관 등 총 3개의 테마관이 운영된다.

신보는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한국판 뉴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 설 계획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구인·구직 상담회도 개최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호하는 MZ(밀레니얼·Z)세대와 중소기업 간 소통 경로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디지털뉴딜기업, 수출중소기업과 청년인재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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