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그룹은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창업주인 고(故) 상전(象殿) 신격호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격호 창업주 탄생 100주년(11월3일)을 롯데월드타워 1층에 전시된 흉상은 좌대 포함 높이 185㎝로 제작됐다. 제작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과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대형 인체조각으로 알려진 조각가 김영원이 맡았다.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는 서예가 강병인의 글씨도 새겼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