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우 기자] 페라리가 고객 초청 행사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1은 페라리가 추구하는 궁극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시승 프로그램을 연계한 특별한 고객 초청 행사다.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4~6일까지 2박 3일간 페라리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강원도 명소를 주행하는 랠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에 따라 태백산과 소백산을 잇는 백두대간로와 국내 도로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헌화로를 비롯, 강원도의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코스를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1에 참가한 차량에는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주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차량 전담 보안 감시 및 전용 세차 서비스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일정 간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상시 착용과 더불어 행사장 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과정을 거쳐 운영됐다.
조경호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전무는 "페라리와 FMK는 GT 차량과 함께 페라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 투어, 페라리 카발케이드, VIP 문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페라리만의 특별함, 럭셔리, 유산을 상징하는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차의 성능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인상적인 운전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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