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주류 캐릭터 가게, 내년 1월23일까지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24일 서울 역삼동에 '두껍상회 서울 강남'을 열었다. 두껍상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처음 선보인 주류 캐릭터 가게다. 이후 부산·대구·광주·전주·인천·강릉·대전·창원을 거쳐 10번째 두껍상회가 서울로 돌아온 것이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내년 1월23일까지 총 61일간 매일 정오~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 1층은 두꺼비 공부방, 거실, 부엌으로 연출한 포토존과 소맥자격증 발급, 두껍사진관 등 소비자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2층에 올라가면 하이트진로 기획 상품(굿즈) 140여종이 손님을 맞는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선 △포토부스 이벤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배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이 열린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됐지만, 비대면 체온 확인과 정보무늬(QR코드) 체크, 주 1회 방역 등 안전수칙이 지켜진다.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장(상무)은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서 연말연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진로와 테라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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