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보육시설 기부·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DGB생명, 보육시설 기부·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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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시 중구 남산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이종원 노조위원장(오른쪽) 및 DGB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남산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이종원 노조위원장(오른쪽) 및 DGB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DGB생명은 지난 29일 지역사회 보육시설 '남산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텃밭 가꾸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4월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이다. 지난 29일 남산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이종원 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이뤄진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에는 DGB생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텃밭 개간 및 정비, 텃밭 상자 페인트칠, 원내 낙엽 쓸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보육시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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