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에 흡수합병된 SK㈜머티리얼즈가 1일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SK머티리얼즈 지주부문은 이날 SK㈜에 합병되고 특수가스 사업부문의 물적분할 신설법인인 'SK머티리얼즈'가 설립됐다.
신설법인인 SK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에는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또 사업개발센터와 BM혁신센터, 글로벌테크센터로 구성돼 각각 박기선 센터장, 김완성 센터장, 하정완 센터장이 맡게 됐다.
SK㈜ 머티리얼즈는 이날부터 SK㈜의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 8개 자회사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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