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될 예정이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차주단위DSR 확대 적용이 내년 1월 조기 시행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6~12일 기준) 전국 36곳·2만2197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6곳이다.
[청약 단지]
12월 둘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36곳이다.
6일 △시흥 장현 서희스타힐스(공공지원 민감임대) △하남교산(사전청약 공공분양) △과천주암(사전청약 공공분양) △양주회천(사전청약 공공분양) △학하 리슈빌 포레(공공지원 민간임대)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7일 △과천 한양수자인 △공도 서희스타힐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세종 안단테(공공분양) △구례 트루엘 센텀포레 △유블레스47 모현 △탕정역 예미지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등 9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8일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오피스텔) △더 리치먼드 평창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송학동3차 예다음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9일 △해링턴플레이스 안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주상복합)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철원 아데나 퍼스티어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창원 감계 데시앙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그랜드센트럴 장성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주상복합) △아이비스 127 등 1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0일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익산 더반포레(공공임대) △공주 유구 줌파크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둘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6곳이다.
10일 △이천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오피스텔)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스타레지스 연동(오피스텔) 등 5곳이 개관 예정이다.
11일 △테라팰리스 인덕원2차(오피스텔) 1곳이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