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가맹점 지원하고 상생 프로그램 운영 결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 가맹본부 ㈜코리아세븐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2021 착한 프랜차이즈 및 우수상생모델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착한 프랜차이즈는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브랜드 가운데 모범이 될 만한 경우 우수상생모델로 뽑는다.
세븐일레븐에선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도왔다.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꾸리고 동반성장펀드 운영, 경영주 학자금 및 경조사 지원 등 가맹점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편의점 산업에서 가맹점과 상생협력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을 위한 상생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