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골프용품 전문업체 젝시오와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로그 서소문 골프장'을 주제로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해 진행된다. 골프에 관심있는 MZ(밀레니얼·Z)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젝시오의 신상품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로그 브랜치를 방문한 고객은 젝시오의 신상품을 시타해 볼 수 있다. 또 프로골퍼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젝시오 신상품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장타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캠핑트레일러, 바이크, 전기차 등의 협업을 진행해왔던 신한은행은 다양한 업종 간 협업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 오픈한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은행에서 드라이버를 시타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 제공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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