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소외 이웃 위해 '자연에서 온 흑마늘 블랙골드' 500개 준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기업 일화가 지난 18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진웰스의 '자연에서 온 흑마늘 블랙골드' 500개(1500만원 상당)를 서울 중랑구 신내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20일 일화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애원복지재단 산하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며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인다. 일화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한 홍삼 제품은 중랑구 지역 내 소외 아동·청소년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수 임직원과 함께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홍삼 제품을 건넨 김상균 일화 회장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 실천이 필요하다. 작은 정성으로 추운 겨울철과 곧 있을 명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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