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월10일까지 '제296회 뉴글로벌100조 ELS'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 ELS상품 브랜드인 뉴글로벌100조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국내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며, 테슬라, 엔비디아, AMD, 애플 등이 기초자산으로 주로 사용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96회 뉴글로벌100조 ELS의 기초자산은 테슬라, AMD 2종목으로 이뤄져 있고,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하며 최초기준가의 80%(3,6개월), 70%(9개월), 65%(12개월) 이상일 경우 세전 연 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연) 23%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가격이 65%미만이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영웅문S'와 '키움자산관리',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에서 모두 가능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일반 개인투자자는 2월7일까지만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후 2영업일간 숙려기간을 갖고 2월10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을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상품의 상품설명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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