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돼지가격 변동으로 베트남 양돈사업 이익 감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축산기업 선진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7178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선진의 지난해 실적은 2020년과 견줘 매출이 27.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31%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선진은 전년 대비 동남아시아 돼지가격 변동에 따라 베트남 양돈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줄었고, 환율이 올라서 금융비용까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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