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회사 20곳 정회원 승인···500곳 돌파
금투협, 금융투자회사 20곳 정회원 승인···5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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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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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20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정회원 전환과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의결에 따라 한국채권투자운용(옛 한국채권투자자문)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다. 또, 레드힐자산운용과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마르스자산운용 등 19사는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협회의 회원사는 총 502개사가 됐다. 이 가운데 정회원은 358사(증권 59사, 자산운용 281사, 선물 4사, 부동산신탁 14사), 준회원 117사, 특별회원 27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고,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장이나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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