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나캐피탈 신임 사장 후보로 박승오(57)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96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은행에서 중앙영업본부 본부장과 기업사업본부 전무, 여신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한 여신 전문가다.
은행에서의 다양한 여신 경력이 하나캐피탈에서 그룹과 협업 형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돼 후보로 추천됐다.
[다음은 박승오 신임 하나캐피탈 사장 내정자 프로필]
△ 인적사항
-1964년 8월 4일 (만 57세)
△ 학 력
-전남화순고
-동국대 법학 학사
◇ 경력사항
-1991년 2월 신한은행 봉천동지점
-1993년 9월 하나은행 광주지점 행원 [입행]
-1995년 11월 하나은행 길동지점 대리
-1998년 5월 하나은행 여신관리부 대리
-1999년 4월 하나은행 영업3부 대리
-2001년 7월 하나은행 Loan Center 대리
-2004년 3월 하나은행 채권관리팀 팀장 [관리자 승진]
-2007년 8월 하나은행 부평지점 지점장
-2009년 1월 하나은행 천호동지점 지점장
-2010년 7월 하나은행 개인여신심사부 부장
-2015년 1월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장 (본부장) [본부장 신규 선임]
-2017년 1월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 (전무) [전무 선임]
-2018년 1월 하나은행 여신그룹장 (전무)
-2021년 1월 하나은행 여신그룹장 (부행장) [부행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