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골프 거리측정기 제조업체 브이씨가 상장 첫 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9시26분 현재 브이씨는 시초가 대비 200원(1.15%)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2005년 설립된 브이씨는 골프 IT 디바이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글로벌 최초로 음성형 골프 GPS 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 VC100'을 선보였다. 이후 시계형 GPS 거리측정기,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디지털 야디지북과 스윙 분석기인 론치 모니터와 골프 시뮬레이터 'VSE'를 잇따라 출시하며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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