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개최하고 노유정 전 하나은행 상무를 신임 하나펀드서비스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사장 후보는 하나금융의 관계사 CEO 중 첫 여성 CEO다. 1968년생으로 국민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하나은행 지점장과 금융소비자보호부장, 변화추진본부장, 손님행복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노 후보는 은행에서의 영업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여성 CEO로서 보다 더 섬세하게 고객 우선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펀드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다음은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사장 후보 프로필]
◇ 인적사항
-1968년생 (만 54세)
◇ 학 력
-1987년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2009년 국민대 경영학 학사
◇ 경력사항
-1987년 7월 국민은행 중부지점
-1991년 8월 국민은행 성동본부
-1992년 7월 하나은행 상계미도파지점 [입행]
-1996년 11월 하나은행 을지로지점 대리
-2006년 1월 하나은행 잠실역지점 가계영업팀장 [관리자 승진]
-2006년 5월 하나은행 응봉삼거리지점 지점장
-2010년 1월 하나은행 삼성1동지점 지점장
-2011년 1월 하나은행 고객만족팀 팀장
-2012년 10월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
-2016년 1월 하나은행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 지점장
-2019년 1월 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 (본부장직무대행)
-2020년 1월 하나은행 손님행복본부장 (본부장)
-2021년 1월 하나은행 손님행복그룹장 (상무)